경기도, 39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임대료 60%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사업단에 6-8월 임대료 지원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4:40]

경기도, 39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임대료 60%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사업단에 6-8월 임대료 지원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06/18 [14:40]

▲ 경기도청 전경  © 제공=경기도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태가 악화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 3개월분 임대료 60%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은 근로능력이 있는 시니어들이 공동으로 매장을 운영하거나, 식품 및 공산품 제조·판매 등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사업장은 유·무상으로 빌려서 운영하고, 전체 시장형 사업단 중 39개 사업단이 유상으로 사업장을 사용하고 있다. 임대료는 월평균 약 80만 원이다.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39개 사업단의 매출액은 ▲1월 6백45만 2천137원에서 ▲4월 3백44만 4천920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전년도 동월과 비교했을 때에도 40%가량 감소한 금액이다.

 

이에 도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예산 6천만 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되거나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39개 사업단의 월 임대료를 지원한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분의 월 임대료를 6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뿐만 아니라 사업단을 운영하는 수행기관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사업단이 조금이나마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동력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일자리 사업단들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향후 정담회 등을 통해 수행기관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100뉴스
이동화 기자
ksh@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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