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정취 물씬, 전통시장 PICK 4

과거를 지닌 채로 현대화한 전통시장

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14:32]

옛 정취 물씬, 전통시장 PICK 4

과거를 지닌 채로 현대화한 전통시장

강수민 기자 | 입력 : 2020/02/12 [14:32]

▲ 부평깡통시장     © 부평깡통시장 홈페이지

 

[백뉴스(100NEWS)=강수민 기자] 대형마트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이 생각날 때가 있다. 가끔 TV에 나와 화제가 될 때도 있지만 편리한 대형마트에 밀리는 추세이다. 지금의 전통시장은 과거의 모습을 갖고 있으면서도 현대에 맞게 개선해 편리함에 신경 쓰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시니어는 옛 시장의 흔적을 찾으며 추억여행을 하고, 청년층은 새로운 시장의 형태를 눈에 담아보면 좋겠다. 시장마다 대표적인 먹거리가 있어 맛있는 음식에 관심 있는 이라면 방문하고 싶어질 것이다.

 

PICK 1. 부평깡통시장

 

부평깡통시장은 부산 중구 부평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사거리시장’이라는 이름으로 1890년대부터 존재한 역사가 긴 시장이다. 깡통시장이란 이름은 6·25 후 미군이 진주하면서 통조림 등 깡통상품이 많이 들어와 판매하게 된 것에서 유래했다. 아케이드 설치로 현대화한 구역과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2013년에는 상설 야시장이 개장돼 특색을 더한다. 대표 먹거리는 비빔당면과 유부주머니 전골 등이 있다.

 

PICK 2. 통인시장

 

▲ 통인시장     © 통인시장 홈페이지

 

통인시장은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일제강점기인 1941년, 일본인을 위해 조성된 시장이 시초이다. 2010년 서울형 문화시장으로 선정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통인시장은 도시락카페가 유명한데 엽전으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통인시장에서 엽전을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 후 사용하면 된다. 방문객에게 옛것을 체험하는 재미를 줘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락카페에서는 기름떡볶이가 유명하다.

 

PICK 3. 정선아리랑시장

 

▲ 정선아리랑시장 입구     © 강원도청 홈페이지

 

정선아리랑시장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1966년 정선시장으로 시장이 형성돼 2012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선아리랑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오일장이 열릴 때 방문하면 더욱 풍성하게 전통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정선아리랑열차 등 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통해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먹거리는 콧등치기국수와 곤드레밥이다.

 

PICK 4. 1913송정역시장

 

▲ 1913송정역시장     ©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1913송정역시장은 1913년 형성된 시장으로 매일송정역전시장이라는 이름이었다. 2013년 광주역이 광주송정역으로 이름을 바꾼 것에 영향을 받았다. 시장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송정역시장 앞에 1913을 붙였다. 1913송정역시장은 각각의 역사를 지닌 가게의 특성을 보존하며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현대적으로 뒤처지지 않으면서 재래시장의 특색을 살렸다.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1913송정역시장의 대표 먹거리는 양갱과 부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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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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