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엄마의 마음으로 깨끗하게! 시니어 빨래방 ‘뽀송뽀송’

“이곳에 일하러 오는 것이 즐겁다”

김경회 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14:06]

[카드뉴스] 엄마의 마음으로 깨끗하게! 시니어 빨래방 ‘뽀송뽀송’

“이곳에 일하러 오는 것이 즐겁다”

김경회 기자 | 입력 : 2019/07/17 [14:06]

 

 

 

 

 

 

 

 

 

 

[백뉴스(100NEWS)=김경회 기자] 서대문 시니어클럽(관장 안순봉)의 ‘뽀송뽀송’은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및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쁜 맞벌이 가정이나 1인가구가 많은 서대문구의 특성을 고려해 탄생했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시니어만 참여 가능하다. 그리고 세탁 작업은 세탁을 수행하기 위한 메뉴얼 공부, 섬유 소재별로 어떻게 세탁을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한 공부가 선행돼야 참여가 가능하다. 고객과 대면하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친절 교육도 받고 있다.

 

세탁과 건조 작업을 맡고 있는 정정자(67) 시니어는 “여기서 친구들도 만나고 같이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라며 일하는 즐거움에 대해 말했다. 또 “이 나이에 내가 일해서 내가 번 돈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 중에 하나다”라며 “내가 사고 싶은 옷도 사서 입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손자 용돈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정자 시니어는 “엄마로서 주부로서 깨끗한 빨래를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그렇게 깨끗한 세탁물을 받고 기분 좋아할 고객들을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고 했다. 고객들이 다음에 다시 이용할 마음이 생기게끔 일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홍혜준(26) 서대문 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 담당자는 주거형태 상 이불 세탁이 불가능한 가구에서 많이 이용 중에 있다고 말하며 고객 만족도에서 좋은 평을 받았지만, 환경 보호를 위해 비닐포장에 대해서는 보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시니어 클럽은 이외에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9월부터는 아이들 보육 도우미 사업 ‘보듬보듬’을 새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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