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함께 만드는 전통주! 성북50플러스센터의 누룩꽃 피는 전통주 만들기

강사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수강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실습하는 참여형 강좌

이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10:43]

[카드뉴스] 함께 만드는 전통주! 성북50플러스센터의 누룩꽃 피는 전통주 만들기

강사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수강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실습하는 참여형 강좌

이다솜 기자 | 입력 : 2019/07/17 [10:43]

 

 

 

 

 

 

 

 

 

 


[백뉴스(100NEWS)=이다솜 기자] 지난 12일, 성북50플러스센터(이하 성북센터)의 보글보글 키친 앞 커피숍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성북센터 커피숍에는 성북구 특화사업 ‘요리로 시작하는 인생 2막, 누룩꽃 피는 전통주 만들기(이하 전통주 강좌)’ 수강생들이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들은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이날 만들기로 한 떠먹는 막걸리 ‘이화주’로 토론 중이었다.

 

전통주 강좌는 일반적인 수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단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실습 담당자 역할을 한다. 수강생들은 주입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주 제조 방법, 보관 방법 등을 리포트로 작성해 스스로 예습한다. 수업 전 모임을 통해 ‘나만의 전통주’를 미리 구상하고 강사와 수강생들은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모두가 보글보글 키친으로 자리를 옮기자 실습이 시작됐다. 강사와 수강생들은 이화주를 만들기 위한 준비부터 시작했다. 먼저 뜨거운 물을 넣어 만든 익반죽을 충분히 치대서 그 안에 공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했다.

 

수강생들은 치댄 반죽을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 끓는 물에 넣었다. 이어 익은 반죽을 꺼내 식기전에 주걱으로 눌러 넓게 펴줬다. 이는 떡의 멍울을 없애는 과정이라고 한다.

 

이화주를 만들기 위한 사전준비가 끝나자 강사와 수강생들은 시음회를 가졌다. 강사가 종류별로 준비해온 이화주를 그릇에 덜자 블라인드 테스트가 시작됐다. 수강생들은 각자 준비해온 리포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성북구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전통주 강좌는 다른 지역의 50플러스센터에서는 찾기 힘든 성북센터만의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1가정 1전통주’라는 목표에서 출발한 전통주 강좌는 종강 이후 전통주 관련 창업, 협동조합 설립 등을 추진하는 수강생들을 지원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성북센터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0세에서 64세의 50플러스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곳의 강좌를 수강하는 수강생들은 성북센터에서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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