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급성심정지’로부터 심장을 지켜라!

겨울철에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심혈관질환자와 노년층은 특히 주의해야

백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14:29]

겨울철 ‘급성심정지’로부터 심장을 지켜라!

겨울철에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심혈관질환자와 노년층은 특히 주의해야

백진호 기자 | 입력 : 2021/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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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심장’. 심장은 혈액을 전신으로 보낸다. 이 덕분에 우리는 현실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의 생존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심장은 겨울철에 더 바빠진다. 추운 날씨에 떨어지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가열차게 활동하는 것이다. 이 같은 활동이 누적되면 심장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면 할수록 급성심정지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급성심정지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던 사람의 심장이 갑작스럽게 정지하는 증상이다. 급성심정지는 심장의 활동이 보다 늘어나는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겨울철에 급성심정지 환자가 증가한다.

 

최근 젊은 세대에서도 급성심정지가 늘고 있는데, 보다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은 심혈관질환자다. 노인 역시 마찬가지다. 2019년에 소방청과 질병관리본부(현재 질병관리청’)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정지 환자는 3 539명이었다. 이는 10년 전이었던 2008년에 비해 39.4% 증가한 결과다.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70세 이상(51.4%)이 가장 많았다. 2008(40.4%)에 비해 10%p 이상, 2017(50.2%)에 비해 1%p 이상 늘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연령대는 60(16.5%)였다. 노년층의 비율이 70%에 가까웠다.

 

발생 원인에서는 질병의 비율(75.1%)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질병 중에서도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등의 심혈관질환(93.8%)이 가장 많았다. 기저질환자와 노년층의 주의가 보다 필요한 이유다.

 

전문가들은 급성심정지의 주요 원인으로 흡연고지방 식사’, ‘스트레스등을 꼽는다. 이에 생활 습관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 그리고 급성심정지가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겉옷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무리한 신체 활동을 지양해야 하며, 야외 활동 시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

 

[백뉴스(100NEWS)=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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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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