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배달되는 야쿠르트, 저소득 독거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광진구, 1천500여 명 대상 ‘야쿠르트 배달 안부 확인 사업’ 운영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10:17]

매일 배달되는 야쿠르트, 저소득 독거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광진구, 1천500여 명 대상 ‘야쿠르트 배달 안부 확인 사업’ 운영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1/01/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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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야쿠르트 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운영한다. 

 

‘야쿠르트 배달 안부 확인 사업’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야쿠르트 배달원이 매일 음료를 배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1995년 분구 이후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 조기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독거 어르신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야쿠르트 배달원은 어르신이 음료를 수거하지 않았거나, 이상 징후가 있는 등 위급 상황 시 동 주민센터, 119 등에 즉시 신고하며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12~1월 한파 기간과 7~8월 폭염 기간에는 대상자를 늘려 어르신의 안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어르신 돌봄기관·돌봄인력과 야쿠르트 배달원에게는 행동요령을 안내해 어르신을 보호한다.

 

한편, 서울 성동구, 양천구 등 16개구에서는 우유 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우유 한 팩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부 확인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함께한다. 배달원이 매일 독거 어르신에게 우유를 배달하고, 우유가 2개 이상 방치된 경우에는 가족과 동주민센터 등에 연락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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