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대비, 신중년들을 위한 디지털-환경 분야 일자리 대폭 확대

고용노동부, 3개 분야 29개의 직무가 추가된 2021년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시행계획 발표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1/01/06 [13:46]

4차산업혁명 대비, 신중년들을 위한 디지털-환경 분야 일자리 대폭 확대

고용노동부, 3개 분야 29개의 직무가 추가된 2021년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시행계획 발표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1/01/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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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신중년들을 위한 디지털·환경 분야 일자리가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달 30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사업(이하 적합직무 사업)’의 2021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적합직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원 중인 사업이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적합직무 사업에는 4차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한 급격한 사회구조의 변화 속 장래가 유망한 디지털·환경 분야 20개의 직무가 신규로 추가된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공장 운영자’와 미세먼지 시대에 대항해 다중이용시설 내 쾌적한 환경을 관리하는 ‘실내공기질 관리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장례지도사, 애완동물 미용사 등 창직 분야 9개의 직무도 추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통해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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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사업에 신규로 추가되는 직무 분야  © 이승열 기자

 

고용노동부는 적합직무 사업 외에도 은퇴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이다. (본지 기사)

 

송홍석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증가 중이지만,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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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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