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사랑하는 ‘어르신 바리스타’ 육성하는 복합문화센터 개관

화성시 ‘커피복합문화센터’, 노인 일자리 전문 교육공간과 노노카페-작은 도서관 등 운영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16:06]

커피 사랑하는 ‘어르신 바리스타’ 육성하는 복합문화센터 개관

화성시 ‘커피복합문화센터’, 노인 일자리 전문 교육공간과 노노카페-작은 도서관 등 운영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11/18 [16:06]

시니어들의 커피 사랑은 통계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난 4월 발표된 롯데멤버스의 ‘즐겨 마시는 커피 종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일주일 평균 12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답했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8.2잔, X세대는 11.6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답해 커피를 가장 자주 즐기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였다. 41.4%의 베이비붐 세대가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신다고 답했으며, 믹스 커피가 21%, 카페라테가 14.4%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관련 자료 더 보기)

 

이처럼 커피를 사랑하는 시니어들에게 꼭 알맞은 일자리가 있다. 좋은 원두를 선택해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는 ‘바리스타’이다. 그동안 바리스타를 전문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해온 화성시가 어르신 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커피복합문화센터’를 16일 개관했다.

 

▲ 화성시가 ‘커피복합문화센터’를 16일 개관했다.  © 제공=화성시

 

‘커피복합문화센터’는 부지 1,575㎡, 연면적 2,237㎡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봉담읍 근린공원 1호에 건립됐다. 센터에는 ▲노노카페 ▲작은 도서관 ▲바리스타 실기 작업장 ▲이론 강의실 ▲대강당 ▲사무실 등이 조성됐다.

 

센터는 지역 내 50여 개 노노카페 및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전문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더불어 노노카페, 작은 도서관, 커피 교육장 등지는 지역주민에게 개방될 계획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센터 운영은 화성시니어클럽이 맡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관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았으며,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은 단축 운영한다. 노노카페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작은 도서관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센터 건립은 시가 2016년 ‘NEXT 경기 창조오디션’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지원받은 4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사용해 이뤄졌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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