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 최소화, 서울시 '돌봄SOS센터' 확대 시행

지원비용 확대 및 이용기준 대폭 완화키로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14:04]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 최소화, 서울시 '돌봄SOS센터' 확대 시행

지원비용 확대 및 이용기준 대폭 완화키로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8/05 [14:04]

 

서울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존 복지서비스들이 중단됨에 따라 오랜 가족돌봄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3()부터 돌봄SOS센터25개 자치구에서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돌봄SOS센터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기존 돌봄체계 영역을 확장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 모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이다. ‘돌봄SOS센터는 지난해 7성동 노원 은평 마포 강서 등 5개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돌봄SOS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전 분야에서 90점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SOS센터이용대상을 기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서 만 50세 이상 중장년까지 확대한다. 또한, 기존 152만 원이었던 1인당 연간 비용지원 한도를 156만 원까지 상향하고, 본인 부담이었던 교통비와 재료비도 각각 1인당 연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여 연간 최대 17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용 기준도 대폭 완화되었다. 기존 중위소득 85%이하였던 이용 대상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확대된다.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 비용지원은 ‘서울형 긴급복지를 활용해 지원된다. ‘서울형 긴급복지연계 서비스는 4인가구 기준 월소득 47십만 원, 재산기준 326만 원 이하 충족 시 지원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2인 가구 급증과 고령화 심화, 코로나19 등의 시대 변화로 가족들이 전적으로 책임졌던 전통적 돌봄에 대해 공공의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8월부터 돌봄SOS센터를 전 자치구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돌봄SOS센터가 시민의 고통에 가장 먼저 응답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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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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