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이 선정한 감염병전문병원, 어디일까

중부권과 영남권 소재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대상 공모 신청 받아 두 곳 선정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6/19 [14:20]

질본이 선정한 감염병전문병원, 어디일까

중부권과 영남권 소재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 대상 공모 신청 받아 두 곳 선정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06/19 [14:20]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권역별 대응 전문 인력의 확충과 감염병 전문병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오늘(19일)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을 선정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2일까지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의 신청을 받았다.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은 코로나19처럼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했을 때 국가공중보건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신청 가능 의료기관은 △대전 △세종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중부권에 위치하거나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 영남권에 위치해야 하며, 종합병원 이상의 기관이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본부 전문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 평가 등을 시행해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 두 곳을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은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중부권)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영남권)이다. 

 

앞으로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권역 내의 감염병 환자 진단 △감염병 환자의 치료 및 검사 △권역 내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등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전문 교육과 훈련 이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 시에 권역 내 중증환자의 치료를 비롯하여 권역 내 환자 중증도 분류지원과 같은 업무 또한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0뉴스 /
조지연 기자
ksh@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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