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치매 어르신과 함께 ‘홈트’ 한다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과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활동 진행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4/22 [15:28]

화성시, 치매 어르신과 함께 ‘홈트’ 한다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과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활동 진행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04/22 [15:28]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코로나 신종바이러스(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화성 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 코로나19로 돌봄을 받지 못하게 된 취약 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트레이닝이란 집 안에서 간단한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들을 사용하여서 하는 근력 운동을 의미한다. 방문 홈트레이닝 서비스 대상자는 화성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남양 △비봉 △매송 등 북부 권역의 경도인지장애 노인과 치매 노인 총 10명이다.

 

화성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가 없어질 때까지 한 가구당 주 3회에 걸쳐 방문 인력의 지도하에 어르신들과 함께 홈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아직 있기 때문에 한 가구당 방문 가능 인력은 1명 혹은 2명으로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정 방문 시에 대상자와 직원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출입 전후 가정 소독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출 예정이다.

 

방문 홈트레이닝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경우, 신체 조건에 따라 1:1 맞춤 운동 교육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치매 어르신은 워크북을 사용한 인지 교육이 진행된다. 만약, 서비스 대상자 중에 영양 섭취 불균형 문제를 가진 어르신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가정에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도움을 준다.

 

성남 북부 권역부터 시작하는 본 서비스는 4월 28일까지 향남권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은 감염 위험으로 외출이 어렵기 때문에 방문 홈트레이닝을 비롯한 지자체 차원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0뉴스 /
조지연 기자
ksh@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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